6월 7일 KBO 삼성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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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삼성 : 데니 레예스(4승 3패 3.6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일 LG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레예스는 실책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무려 10개의 안타를 내주는등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최근 홈에서 2경기 연속 4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NC 상대로 홈에서 강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NC : 신민혁(2승 3패 4.35)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7일 SSG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신민혁은 5월 중반부터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두 번의 삼성 원정은 그다지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선발 : 삼성의 미세 우위


불펜진

삼성 : 원태인은 홈런 1발 포함 7이닝 3실점. 9개의 안타를 내주고도 3점으로 막았다는건 돌려 말하면 위기 관리 능력이 좋다고도 표현할수 있는 부분이다. 이후 배찬승과 김태훈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 이호성을 아껴서 다행이다.

NC : 김녹원은 5이닝 6실점 패배. 역시 선발은 잘 맞지 않는 옷인데 계속 올리는걸 보면 어지간히 NC가 여유가 있던가 시즌을 포기했던가 둘 중 하나일듯.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나름 이해가 되는 운용이 이어지고 있다.

불펜 : 삼성의 우위


타격

삼성 : 김녹원과 김시훈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 뒤지고 있던 경기를 역전 시킨 흐름은 역시 목요일 경기의 흐름이 이어졌다고도 말할수 있는 부분. 무엇보다 구자욱이 결정적인 홈런을 때려낸게 앞으로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NC : 원태인 상대로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그러나 그 이상의 득점을 올릴수 있는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는게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동점을 내줄때 수비에서 치명적인 실책이 나왔다는건 그만큼 이 팀의 수비가 폭탄이라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타격 : 삼성의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삼성의 화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 역시 이 화력이 중요해질듯. 솔직히 상황을 고려한다면 레예스와 신민혁은 선발로서 막상막하에 가까운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들.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홈이라는 전제를 걸고 들어가면 삼성이 타격과 불펜 모두 앞서 있음을 부인할수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삼성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삼성 승리

승1패 : 삼성 승리

핸디 : NC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삼성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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