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NPB 라쿠텐 vs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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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라쿠텐 : 스펜서 하워드(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4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워드는 이스턴 리그에서의 호투가 거짓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바 있다. 특히 포심으로 범타를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은 세이부 상대로 상당한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세이부 : 타케우치 나츠키(1승 1.8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4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타케우치는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한바 있다. 작년 라쿠텐 원정 2경기에서 2패 6.75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의외의 약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선발 : 라쿠텐의 미세 우위


불펜진

라쿠텐 : 타키나카는 6이닝 2안타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딱 한번의 실점 위기에서 실점을 허용한게 결승점이 된게 불운할 뿐. 이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안정감이 영 떨어진다.

세이부 : 스가이 신야는 5이닝 무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 하긴 했지만 계속 주자를 내보냈다는게 포인트. 시즌이야 상관없지만 가을 야구에서 이 문제는 엄청난 후회를 낳을수 있다.

불펜 : 세이부의 우위


타격

라쿠텐 : 스가이와 세이부의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3볼넷 무득점. 꾸준히 주자를 내보냈지만 소득은 제로. 후반의 집중력 부족은 이 팀이 A클래스로 올라가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일지도 모른다.

세이부 : 타키나카 상대로 원 찬스를 살리면서 1점. 4안타 4볼넷으로 1점이란게 참으로 세이부답다 싶을 정도다. 원정 타격은 최근 기대가 힘든 편인데 장거리포의 부재가 참으로 아프다.

타격 : 막하막하


승패 분석

두 팀 모두 현재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힘든 편. 그리고 선발 투수들에 대한 호투는 기대의 여지가 높다. 특히 하워드의 투구는 확실하게 기대를 걸어도 좋은 수준. 물론 타케우치 역시 좋을때의 투구는 사와무라상 레벨이지만 작년 유독 라쿠텐 원정에서 부진했다는 점이 걸린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라쿠텐 승리

승1패 : 1

핸디 : 라쿠텐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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