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MLB 신시레즈 vs 클리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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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CIN : 체이스 페티(2패 21.94)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2일 휴스턴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패티는 그야말로 웰컴 투 메이저리그를 혹독하게 당하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반등세를 만들어 내는건 쉽지 않을 것이다. 오프너로선 브렌트 수터가 먼저 나와서 페티의 부담을 덜어줄려고 할 것이다.

CLE : 슬레이드 세코니가 클리블랜드 데뷔전을 치른다. 작년 애리조나에서 2승 7패 6.66의 성적을 남긴 세코니는 지난 겨울 조쉬 네일러와의 1:1 트레이드로 넘어온 투수. 즉, 클리블랜드가 꽤 높이 평가한 투수인데 작년 원정 투구가 좋았던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 가능성이 높다.

선발 : 클리블랜드의 미세 우위


불펜진

CIN : 브래디 싱어는 5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불펜이 4이닝 1실점으로 버텨주면서 리드를 지켰고 결과는 1점차 승리. 오하이오 컵에서 우위를 가져갔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파간의 마무리는 일단은 9회라면 오케이.

CLE : 태너 바이비는 또 홈런에 무너지면서 6이닝 5실점으로 공략당하고 말았다. 이후 페스타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다른 불펜의 소모를 줄인게 다행일 정도. 일단 불펜 대결로 간다면 승부가 될 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CIN : 바이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 윌 벤슨의 3점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1개의 안타가 나온건 긍정적인 부분. 역시 컨택이 변수인데 집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래야 한다.

CLE : 싱어와 산틸란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 5안타는 실망스러웠고 4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문제였다. 오하이오컵 첫 경기부터 타격이 가라앉은건 아쉬운 부분. 2번 타순의 연결은 계속 약점이 되는것 같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역시나 오하이오컵은 접전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라이벌전이다. 이번 경기 역시 상당히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높은 편. 패티와 세코니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엔 어려운 투수들이다. 그러나 접전 불펜 대결로 간다면 아무래도 클리블랜드가 살짝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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