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5일 13:00 NPB 니혼햄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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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닛폰햄 : 호소노 하루키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2경기에 등판해 9.1이닝 8안타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호소노는 빠른 공과 안되는 제구라는 입단 당시의 특징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이번 시즌 이스턴 리그에서 완투 한번 포함 2승 1패 2.10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0.99의 WHIP는 상당히 제구가 나아졌다는 판단을 하기에 충분한 포인트다.
오릭스 : 테라니시 나루키가 드디어 1군 데뷔전을 갖는다. 작년 2라운드 지명을 받은 테라니시는 사이보그 제작소 닛체대가 내놓은 또다른 사이보그 투수 중 하나. 닛체대 출신답지 않게 체격 조건도 좋고 강력한 포심이 강점이긴 한데 웨스턴 리그 7경기에서 2.86의 방어율을 기록했다는 점은 일단 주목해볼만 하다.
선발 : 닛폰햄의 미세 우위
불펜진
닛폰햄 : 키타야마는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하고 말았다. 이후 2이닝은 잘 버텼지만 8회에만 그랜드 슬램 포함 5실점하면서 불펜진이 무너져버렸다. 절체 절명의 상황에서 후쿠타니 코지를 등판시킨건 분명히 잘못이다.
오릭스 : 미야기 히로야는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하고 말았다. 직후 등판한 코다지마 류세이는 2점 홈런으로 침몰. 그러나 역전 이후 퍼도모와 마차도가 무실점 투구를 해준건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닛폰햄 : 미야기와 코다지마 상대로 흐란밀 레예스의 2점 홈런 포함 5점. 레예스 혼자 4점을 올렸다는게 최근 이 팀의 특징이자 단점이다. 좌완 상대시 레예스를 제외하면 풀어줄 타자가 없다는건 확실한 문제다.
오릭스 : 오릭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 특히 8회에 나온 히로오카의 역전 그랜드 슬램은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한 방 이었다. 투타자들이 살아나고 있다는건 분명히 반가운 부분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진검승부 그 자체. 현 시점에서 호소노와 테라니시 모두 2군 투구는 좋았지만 1군에서 통할지는 조금 미지수인 투수들이다. 후반이 관건이긴 한데 최근의 닛폰햄은 시리즈 최종전 집중력이 꽤 좋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닛폰햄이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닛폰햄 승리
승1패 : 1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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