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NPB 라쿠텐 vs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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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라쿠텐 : 스펜서 하워드가 일본 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작년 메이저에서 1승 2패 6.21의 성적을 남긴 하워드는 작년 메이저와 마이너 모두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금년 이스턴 리그 3경기에서 14이닝 7안타 16삼진 0볼넷 1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해냈음을 고려한다면 기대를 걸어도 좋아 보인다.

치바 롯데 : 타네이치 아츠키(2승 2패 4.45)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4월 30일 오릭스 원정에서 5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한 뒤 1군에서 말소되었던 타네이치는 조정기를 가진 상황. 일단 시간은 충분했고 야외 구장 강점은 있는 투수인지라 반등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라쿠텐 : 쇼지 코세이는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문제는 직후 등판한 노리모토가 동점을 허용하면서 쇼지의 승리가 날아갔다는것. 다행인건 노리모토 이후 3이닝을 불펜진이 퍼펙트로 막아냈기 때문에 사요나라 승리가 있을수 있었다는 것이다.

치바 롯데 : 오지마 카즈야는 7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를 보여주었다. 나카모리의 1이닝 투구는 완벽했지만 타이론 게레로가 9회말을 막지 못하면서 사요나라 패배. 전체적으로 불펜에서 믿을 투수가 사라져간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라쿠텐 : 오지마와 게레로를 공략하면서 타츠미의 2점 홈런 포함 4점. 7개의 안타로 4점이라는 것은 그만큼 집중력은 좋았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는 찬스에서 무조건적으로 살려내는 타격이 나왔는데 이 흐름이 이어지느냐가 중요하다.

치바 롯데 : 쇼지와 노리모토 두 선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 똑같은 7안타였지만 찬스의 밀도는 치바 롯데가 더 나았다. 그러나 그걸 살리지 못했다는게 현재 치바 롯데가 꼴찌를 하는 이유일듯. 테이블 세터의 부진도 심각한 상황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치바 롯데의 집중력이 많이 사라졌다. 이스턴 리그에서 쾌투를 해낸 하워드 공략은 쉽지 않을듯. 물론 타네이치 역시 2군에 다녀온 보람을 느끼게 해주겠지만 작년의 타네이치는 라쿠텐 상대로 약한 투수였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이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라쿠텐 승리

승1패 : 1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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