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7일 08:05 MLB 뉴욕양키스 vs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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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NYY : 클라크 슈미트(1패 5.5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원래 주말 등판 예정이었다가 몸 상태 이상으로 등판이 취소된 슈미트는 주중 시리즈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이니만큼 5이닝은 잘 버텨줄거란 기대는 할 수 있을듯.


SD : 마이클 킹(4승 1패 2.09)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킹은 4월 한달간 4승 1패 1.50 피안타율 .178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다만 홈과 원정의 괴리가 조금 있는 투수인지라 원정의 킹은 QS를 노릴 투수라는걸 잊으면 안된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NYY : 로돈은 6.2이닝 무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데빈 윌리엄스는 장작을 쌓고 루크 위버가 불을 지르면서 순식간에 3점차이가 허공으로 날아가버렸다. 데빈 윌리엄스를 셋업에 올리는건 여전히 바보 같은 짓인듯 하다.


SD : 닉 피베타는 5이닝 3실점. 역시 원정의 피베타였다. 이후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정녕 이 팀의 불펜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포인트. 로베르트 수아레즈는 금년에도 올스타 레벨의 마무리가 될 것 같다.


불펜 : 샌디에고의 우위




타격


NYY : 닉 피베타 상대로 트렌트 그리샴의 2점 홈런 포함 3점. 문제는 그 이후 불펜 공략은 완전히 실패 했다는데 있다. 저지가 막혀버리니 아예 타선의 맥 자체라 막혀버리는 모습. 하위 타선은 그야말로 식물 타선 그 자체다.


SD : 로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있다가 8회초 원 찬스에서 몰아치기로 4점을 올렸다. 타티스 주니어와 실트 감독의 퇴장이 오히려 불을 붙인 셈. 이 팀의 집중력은 확실히 강팀의 레벨이라 할 만 하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안정되지 않은 윌리엄스를 8회에 등판시킨 댓가는 참혹했다. 이 후유증은 시리즈 내내 영향을 미치게 될듯. 선발이 비슷하게 간다면 후반은 절대적으로 샌디에고가 유리하게 갈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슈미트외 킹의 대결이라면 이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1


핸디 :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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